▲김진수 건설공제조합 경영지원상무(좌)와 정일섭 한국IT복지진흥원장(우)
조합은 지난 9일 한국IT복지진흥원(이하 IT복지진흥원)과 ‘행복한 IT 나눔’ 기증식을 가졌으며 세부적인 기증절차를 IT복지진흥원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조합은 231대의 전산장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530대의 전산장비를 기증해왔다. 올해 기증한 전산장비는 폐기대상 컴퓨터 등 총 379대로 부품교체 및 수리 등 성능향상과정을 거친 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중 인도네시아로 보내는 전산장비는 PC 및 모니터 각 60대며, 해외 기부에 통관 및 수송 등에 수반되는 비용은 조합에서 부담한다. 그 외 나머지는 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합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CG사랑나누리봉사단은 조합이 기증한 PC 중 일부를 강남구내 취약계층에 직접 보급·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오는 18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