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5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자산운용사(Fund Hous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아∙태지역 영국 미디어 그룹 ‘해이마켓(Haymarket)’의 산하기관인 ‘아시안인베스터’ 주최로 진행했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아∙태지역 자산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언론사로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와 함께 아태지역 투자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안인베스터 에셋 매니지먼트 어워즈’를 주관한다.
이 상은 국내 운용사를 대상으로 운용성과와 혁신성, 그리고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해 고객에게 공헌도가 큰 곳에 수여한다. 에셋플러스는 이와 함께 ‘최우수 국내주식형 중소형 운용사(Best Korea Equities Manager, Small Fund House)’ 및 ‘최우수 해외주식형 운용사(Best International Equities Manager)’로도 선정돼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에셋플러스 양인찬 대표는 “이 시상식의 대상 격인 올해의 자산운용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해외주식형 운용사’로 선정된 것은 에셋플러스의 국내외를 아우르는 운용 능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셋플러스는 올해 5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 에셋 매니지먼트 어워즈’에서도 국가별 하나의 운용사에만 수여하는 ‘올해의 대한민국 자산운용사(Fund House of the Year ‘KOREA’)’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