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다단계판매 과징금 23억원 부과

입력 2015-09-09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의 다단계 영업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일반 대리점보다 3배 이상 요금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전기통신사업법과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한 LG유플러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3억7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다단계 영업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지원금과 연계한 개별계약을 체결하거나 지원금을 과다 지급한 7개 다단계 유통점에 대해서는 각각 100만~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제재조치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 기간 중 LG유플러스와 12개 유통점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뤄진 것이다. 조사 결과 LG유플러스는 일반대리점(7.7%) 보다 8개 다단계 대리점(12.1∼19.8%)에 대해 요금수수료를 평균 3.17배 높게 차별 지급했다. 또한 4개 다단계 유통점은 이용약관과 별도로 경제적 이익으로 연결되는 우회지원금(판매수당, 직급포인트)을 제공했다.

특히 일부 판매자에게는 특정단말기와 고가요금제에 대해 차별적으로 높은 우회 지원금을 제공하면서, LG유플러스의 차감정책과 연계하는 개별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 관련 4개 유통점에서는 지원금상한액(이통사의 공시지원금 + 15%유통점 추가지원금)을 초과해 평균 최대 15만4000원의 불법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총 1565건에 대해 평균 5만3900원의 우회지원금(판매수당, 페이백)을 지급하기도 했다.

방통위는 이번 조사결과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LG유플러스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일반대리점에 비해 다단계 대리점에 정상적인 관행에 비춰 현저히 유리하게 요금수수료를 제공하는 행위 △단말기유통법상 이용자에게 지원금과 연계한 개별계약을 체결하는 행위 △이용자에게 지원금을 과다 지급하는 행위 △다단계 대리점으로 하여금 이용자에게 차별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등 위반행위의 중지를 명령했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다단계 판매가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이용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2.23]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퇴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 중요⋯퇴직하고도 월급 받도록 설계해야” [와이즈포럼]
  • '컴백 한 달 전' 음주·욕설 라방, BTS 정국이 원하는 솔직함이란?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89,000
    • -0.65%
    • 이더리움
    • 2,823,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45%
    • 리플
    • 1,989
    • -1.73%
    • 솔라나
    • 120,000
    • -3.92%
    • 에이다
    • 408
    • -1.45%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32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50
    • -1.3%
    • 체인링크
    • 12,780
    • -2.67%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