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세…다시 불거진 美 금리인상 경계감 영향

입력 2015-09-10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상승세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6원 오른 1194.0원에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보다 7.4원 상승한 달러당 1196.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 각국의 증시가 호조세를 띠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고조돼 1180원대까지 떨어졌으나 이날에는 반등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띠자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인상 경계감이 재차 불거진 떼 따른 것이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구인 및 이직 통계 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미국의 7월 구인건수는 575만건으로 미국 정부가 통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 또 블룸버그가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측보다 40만 건이나 많다.

이에 따라 오는 16∼17일(현지시각) 열리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7월 고용 호조로 다음주 예정된 9월 FOM에서 통화정책 정상화 관련 경계감이 재차 고조됐다”며 “다만 원·달러 환율이 1200원 부근에서는 레벨 부담감이 상존해 상승폭 확대는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190~1199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30,000
    • -0.14%
    • 이더리움
    • 2,954,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0.66%
    • 리플
    • 2,201
    • -0.23%
    • 솔라나
    • 125,900
    • +1.37%
    • 에이다
    • 422
    • +1.4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2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80
    • -1.11%
    • 체인링크
    • 13,180
    • +1.31%
    • 샌드박스
    • 12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