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양·질적 요소 통합한 중소기업 고용지수 개발

입력 2015-09-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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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정책방향 설정 관련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고용 상태를 하나의 숫자로 파악할 수 있는 ‘중소기업 고용 개선을 위한 신보고용지수’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보고용지수는 고용의 양적, 질적 요소를 통합한 종합적인 지수다. ‘양적 요소’로 중소기업의 고용규모・고용증가율・매출액대비고용규모・고용유발효과 등을, ‘질적 요소’로는 1인당인건비・1인당복리후생비 등을 사용했다.

신보 보증을 받은 137만여 건의 기업 자료로 산출한 고용지수를 살펴보면 신보고용지수는 지난 2009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3년에 115.5(2005년=100)까지 증가했다.

(자료=신용보증기금 제공)
(자료=신용보증기금 제공)

특히 외감기업의 고용 상태가 상대적으로 크게 개선된 반면, 영세기업이나 창업기업의 경우에는 경기 회복 지연에 따라 고용 투자여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평 신보 연구개발부장은 “신보고용지수는 정부에 의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춘 연구결과”라면서 “신보고용지수가 몇 년간 축적되면 중소기업의 고용 상태와 흐름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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