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국 시간으로 9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10일 오전 1시 30분)경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기간인 2만3226일 16시간 23분을 넘어서며 영국의 최장기간 통치 군주에 올랐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영국인 수백만 명이 여왕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할 것”이라며 축하했습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발모랄 성에서 여름을 나고 있는 여왕은 특별한 기념식 없이 조용히 이날을 보낼 계획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영국 시간으로 9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10일 오전 1시 30분)경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기간인 2만3226일 16시간 23분을 넘어서며 영국의 최장기간 통치 군주에 올랐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날 영국인 수백만 명이 여왕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할 것”이라며 축하했습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발모랄 성에서 여름을 나고 있는 여왕은 특별한 기념식 없이 조용히 이날을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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