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복합기, 썸머 어워드 ‘최우수 제품상’ 8개 수상

입력 2015-09-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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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개발팀 팀장 김용제 부사장과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 게리 오루크(Gerry O’Rourke) 디렉터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개발팀 팀장 김용제 부사장과 미국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 게리 오루크(Gerry O’Rourke) 디렉터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는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 BLI)’의 2015년 ‘썸머 픽 어워드(Summer Pick Award)’에서 복합기 8개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실시하고 6개월마다 ‘픽 어워드’를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수상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바이어스랩 2015 썸머 어워드’ 수여식을 진행하고, A3 컬러ㆍ흑백 복합기 부문 7개와 A4 흑백 복합기 부문 1개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받으며 복합기 기술 역량을 공인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의 A3 고속 복합기 라인업인 ‘멀티익스프레스 7시리즈’는 31~40ppm, 41~50ppm, 51~60ppm 부문에서 6개 전 제품이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중고속 복합기인 ‘K4350LX’는 A3 흑백 복합기 31~40ppm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삼성 스마트 프로 익스프레스 시리즈 라인업의 A4 흑백 복합기 ‘M4580FX’는 ‘중소기업을 위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A3 컬러ㆍ흑백 복합기는 출력 속도 31~40ppm, 41~50ppm, 51~60ppm의 7개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석권했다. 바이어스랩의 선임 에디터 조지 미코레이는 “삼성전자의 A3 복합기 7종 모두 탁월한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며, “특히 ‘멀티익스프레스 7시리즈’의 흑백 복합기 3개 제품은 모든 출력 품질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스캔 속도도 경쟁 제품보다 2배~3배 빠르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A4 흑백 복합기 ‘M4580FX’는 경제성과 업무 효율성을 중시하는 중소기업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히며 ‘중소기업을 위한 최우수 제품’에 선정됐다. 바이어스랩의 선임 애널리스트 매를린 오어는 “‘M4580FX’는 20만번의 출력에도 고장 없는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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