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마감…텍사스, 시애틀에 0-6 완패

입력 2015-09-10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 (연합뉴스)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의 안타 행진이 막을 내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3으로 떨어졌다.

1회초 1사 상황 첫 타석에 오른 추신수는 좌완 비달 누노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어 0-1로 뒤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누노의 88마일(142㎞) 패스트볼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8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5회초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누노의 초구 89마일(143㎞)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마지막 타석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추신수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0-6으로 패했다. 시애틀 선발 누노가 7이닝 동안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텍사스의 타선을 틀어막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47,000
    • -0.24%
    • 이더리움
    • 4,675,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0.84%
    • 리플
    • 2,027
    • -2.03%
    • 솔라나
    • 351,600
    • -1.32%
    • 에이다
    • 1,438
    • -4.32%
    • 이오스
    • 1,185
    • +10.44%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8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100
    • -1.33%
    • 체인링크
    • 24,970
    • +1.05%
    • 샌드박스
    • 891
    • +4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