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5주년]'새 도약' 나선 이투데이… 뉴미디어시대 선도 '성큼'

입력 2015-09-10 18:51 수정 2015-09-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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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축하 영상 전달… 정의화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500여명 참석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투데이 창간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이투데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투데이 창간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이투데이)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신문창간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이투데이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라인 10년ㆍ신문창간 5주년 창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엔 정의화 국회의장,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이사 부회장, 이종재 대표이사 사장,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재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투데이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이투데이의 인터넷 10년 지면창간 5주년을 축하한다. 시장 신뢰와 따뜻한 언론이란 가치를 갖고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고,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뉴미디어시대를 선도하는 이투데이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정부는 창조경제, 문화융성을 통해 경제 대도약을 이루고, 4대 구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대한민국 새로운 비약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 이투데이가 대한민국 경제의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우 이투데이 부회장은 "과거 10년의 기억이 주마등 같이 스쳐간다"며 "창간 당시 많은 사람들은 신문 창간에 우려를 표했지만, 이투데이는 이 같은 신문 진입에 대한 통념을 극복하고, 이젠 주류 경제신문 반열에 당당하게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젊은 미디어로서 가장 공정한 보도로 신뢰도 면에서 가장 뛰어난 언론이 되겠다"며 "신성장동력있는 기업들과의 인수합병(M&A)도 해나가는 등 다양한 발전을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화 국회의장도 축사를 통해 "이투데이가 우리 사회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소통으로 국민적인 공감대 이뤄주길 바란다"며 "이투데이는 10년 전 온라인 서비스 시작해 이젠 지면신문으로도 훌륭히 성공했는데, 향후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희범 전 통상산업부 장관도 "5년 전 경총 회장으로 축사드린게 기억난다. 지난 5년간 이투데이가 많은 업적 이룬 거 같다"며 "뉴미디어 4대축을 중심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을 해온 이투데이는 국내 CEO들의 성공과 경험, 100대 기업들의 분석 등으로 기업인, 학자, 학생 등의 궁금증에 대해 답을 속시원해 해결해주고 있다. 100년 더 분발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투데이를 이끄는 이종재 대표이사는 행사장을 찾은 귀빈들에게 향후 이투데이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투데이는 앞으로 10년, 그 이후 20년, 그 이후에 더 의미있는 언론으로 자리잡겠다"며 "3대 목표로 정확도, 신뢰도, 만족도 1위를 설정하고 특히, 만족도는 빠른 시일안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06년 온라인 창간한 이투데이는 2011년 신문도 창간하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경제지로 자리잡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고, 따듯한 언론을 지향하는 이투데이는 지난 10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에도 작지만 젊은 언론으로서 '즐거운상상, 미래가 있는 언론'을 꿈꾸며 뉴미디어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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