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5주년] 정의화 국회의장 “대전환의 시기 이투데이가 중요한 역할 해주길”

입력 2015-09-10 19:49 수정 2015-09-1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화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투데이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정의화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투데이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온라인 10년 신문창간 5주년 창간 기념식’에서 대전환의 시기에 이투데이가 언론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국회의장은 “대한민국은 구조적인 대전환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 허리인 중상층이 점점 줄어드는 등 양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10%를 넘는 청년실업은 IMF 이후 최고치라고 한다”고 우려를 표하며 운을 뗐다.

그는 “이런 대전환의 시기에 대한민국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사회의 아젠다를 분명히 제시해주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해 국민적 공감대를 모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정 국회의장은 “이투데이는 10년전 온라인으로 시작해 5년전부터 지면으로 성장해왔다”며 “이 대전환시기에 이투데이가 중요한 역할을 해 재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국회의장은 “깊이있는 경제신문 이투데이의 온라인 10년, 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이투데이 창간 5주년 행사에는 김상우 부회장과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의장, 김문수 회장,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주호영 국회정보위원장, 전병헌 국회의원,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 각계각층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0,000
    • +2.5%
    • 이더리움
    • 4,655,000
    • +6.4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8.29%
    • 리플
    • 1,842
    • +17.1%
    • 솔라나
    • 359,200
    • +6.52%
    • 에이다
    • 1,190
    • +5.31%
    • 이오스
    • 942
    • +5.84%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92
    • +1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4.04%
    • 체인링크
    • 20,920
    • +2.7%
    • 샌드박스
    • 485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