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신규 국채 입찰 호조·금리 불확실성에 혼조…10년물 금리 2.22%

입력 2015-09-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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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시장에서 국채 가격은 1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2.3bp(bp=0.01%P) 오른 2.22%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7bp 상승한 2.99%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8bp 떨어진 0.73%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와 30년 만기 국채는 미 재무부에서 발행한 신규 국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탓에 주목을 덜 받았다. 미 재무부는 130억 달러(약 15조4250억원)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를 이날 입찰했다. 입찰률은 지난 6월 이후 가장 좋게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2년 만기 국채는 다음 주 예정된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매수세가 쏠렸다.

이튼밴스매니저먼트의 애릭 스타인은 “연준이 이달에 금리를 인상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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