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감]황영철 의원"소규모 공사장 5년간 재해자 10만명 넘어"

입력 2015-09-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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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홍천·횡성)이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120억 미만(소규모 공사장) 재해유형별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재해자수는 10만 2,245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1,86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평균 20,485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1,862명이 재해로 사망한 것이다.

23개의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재해자수는 떨어짐(34,030명), 넘어짐(14,848명), 물체에 맞음(13,530명), 절단·베임·찔림(9,704명), 부딪힘(8,640명), 끼임(8,499명)순으로 많았으며, 사망자수는 떨어짐(1,057명), 무너짐(135명), 업무상 질병(128명), 부딪힘(108명), 물체에 맞음(93명), 감전(80명)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대비 2014년 재해자수 증감은 불균형 무리한 동작(51.9%), 깔림·뒤집힘(22.8%), 절단·베임·찔림(18.8%), 사업장외교통사고(17.8%)순으로 증가율이 높았고, 폭력행위(-92.3%), 사업장내교통사고(-77.8%), 동물상해(-64.3%)순으로 감소율이 높았다.

사망자수는 화재가 200%로 가장 증가율이 높았고, 깔림·뒤집힘(125%), 부딪힘(116.7%) 떨어짐(2.9%)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 4가지 원인을 제외하고는 변동이 없거나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영철 의원은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들은 사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며 “공사 중 발생한 사고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현장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 목록을 만들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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