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中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 참가…해외 시장 개척 박차

입력 2015-09-11 14:48 수정 2015-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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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이 해외 수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5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anton Beauty Fair)’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로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doublo를 중심으로 최근 KFDA인증을 획득한 여성용 HIFU 장비인 'doublo-v(이하 더블로V)', 해외 에스테틱용 신제품 ‘doublo-M’을 전시하고 집중 홍보했다.

특히 지난 4월 해외에서 먼저 선보였던 더블로V는 기존 여성용 레이저(Co2 fractional laser, Er. Yag) 제품보다 안전하고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지며 현지에서 최대 관심 제품으로 부각되며 현재 중국과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영국, 스페인,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규 시장에서 관심을 보이며 계약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그 동안 홍콩시장에 주력했던 하이로닉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내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국은 물론 해외 신규시장에서도 하이로닉의 기술력이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해외매출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11일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했으며 10일 3분기 배당을 위한 권리주주확정을 위해 주주명부 폐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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