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전화 받은 백종원, "소유진 '파라파라퀸' 노래방서 지겹게 들었다"

입력 2015-09-12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종원-소유진 부부(사진제공=뉴시스)
▲백종원-소유진 부부(사진제공=뉴시스)

백종원이 잠결에 아내 소유진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당황한 사연이 화제다.

백종원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 FM’(107.7MHz)에서 소유진 대신 잠결에 DJ 호란의 전화를 받았다.

아직 자고 있는 아내 소유진을 대신해 전화를 받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백종원은 “방송이에유? 생방이에유? 진짜 방송 나가고 있어유?”라고 재차 확인, 특유의 말투로 자신의 존재를 인증하고 퀴즈까지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소유진이 부른 노래는 뭐냐는 퀴즈에 자신 있게 “파라파라퀸”이라며 “노래방에서 지겹게 들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또한 아내의 음식 솜씨에 대한 질문에 “저보다는 한참 떨어지지만 요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점이다. 내가 음식 선생님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1,000
    • +3.1%
    • 이더리움
    • 4,962,000
    • +7.9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6.01%
    • 리플
    • 2,048
    • +8.7%
    • 솔라나
    • 331,500
    • +4.71%
    • 에이다
    • 1,415
    • +11.07%
    • 이오스
    • 1,128
    • +5.03%
    • 트론
    • 278
    • +4.12%
    • 스텔라루멘
    • 695
    • +1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33%
    • 체인링크
    • 25,130
    • +6.08%
    • 샌드박스
    • 846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