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물량부담우려 크지 않다-한누리증권

입력 2007-03-14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누리투자증권은 14일 우리금융 대주주의 상반기 중 소수지분 매각에 따른 물량부담(오버행) 우리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조병문 연구원(황석규 공동작성)은 "우리금융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지분(78%) 중 소수지분(28%) 매각을 위한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상반기 중 다시 열릴 전망"이라며 "지분 매각에 따른 물량부담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을 경우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수지분 매각은 민영화를 위한 전초 단계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또 "새로운 우리금융 회장으로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이 임명된 것은 우리금융이 은행권 M&A를 주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999,000
    • -1.56%
    • 이더리움
    • 5,591,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758,000
    • -2%
    • 리플
    • 3,644
    • -0.11%
    • 솔라나
    • 313,800
    • +0.77%
    • 에이다
    • 1,492
    • -2.93%
    • 이오스
    • 1,430
    • -3.9%
    • 트론
    • 397
    • -6.59%
    • 스텔라루멘
    • 612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00
    • -4.92%
    • 체인링크
    • 39,480
    • -3.87%
    • 샌드박스
    • 96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