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최유진 ‘제2의 혜리되나?’ㆍ전미라 ‘윤종신 늦게 들어와? 부들부들’

입력 2015-09-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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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사진=MBC예능연구소제공)
(사진=MBC예능연구소제공)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이 부사관 학교에 입소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전미라는 상점 12점을 받아 전화통화의 기회를 얻었다.

전미라는 집으로 전화를 걸어 자녀들과 통화했다. 라익 군은 “엄마 힘들어요?”라고 물었고, 전미라는 “엄마 안 힘들어요”라고 울컥해 했다. 허나 전미라는 윤종신이 늦게 들어온다는 말에 이를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일반 훈련병들과 함께 군법 교육을 받았다. 각종 군법에 대해 배우던 중 멤버들은 직접 상황극을 해보기로 한다. 최유진은 군보급품을 선물하고 받는 상황극에서 한 훈련병의 여자친구 역을 맡는다.

훈련병이 “이거 군에서 가져온 선물이야”라며 물건을 건네주자 최유진은 “고마워”라며 훈련병의 가슴팍을 치며 애교를 부렸다. 최유진의 애교에 훈련병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최유진 전미라에 대해 “최유진, 제2의 혜리 애교”, “전미라 윤종신과 여전히 알콩달콩이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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