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투자신탁운용이 16일 열리는 삼익THK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선임건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1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신영투신은 삼익THK의 주총에서 이사선임 안건 중 이건호 사외이사 재선임건에 대해 반대의결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신영투신은 4.0%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신영투신은 지난달 23일 열린 일신방직의 주총에서 송자 대교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반대 이유는 이사회 출석률이 저조하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