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직원들의 혁신활동 성과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고 포상하는 혁신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혁신활동을 유도해 전사적인 혁신마인드를 제고함으로써 3대 경영혁신활동에 박차를 가해 가입자 200만 달성 및 흑자실현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LG파워콤은 의식, 원가, 품질 등 3대 혁신 분야별 혁신 성과를 토대로 일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개인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으로 일정점수를 획득한 직원에게는 포상을 실시한다.
LG파워콤은 혁신활동 성과의 내용에 따라 ▲창의적이며, 개선노력이 크고 전사적 파급효과가 큰 성과 ▲개선노력이 크며, 전사적 공유가 필요한 성과 ▲전사적으로 시행중인 활동에 대한 오류 개선 성과 ▲혁신을 위한 노력과 열정 등 4가지로 평가기준을 구분하여 해당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각각 100점, 50점, 30점, 10점을 부여한다.
이를 토대로 매월 누적마일리지 100점 이상을 획득한 직원에게는 포상을 실시하며, 연 2회 팀 단위 마일리지 우수팀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성과에 대한 평가는 주로 고객과 현장을 중심으로 한 혁신활동에 무게가 실리게 될 것”이라면서 “이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성과주의 문화 조기 정착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