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US오픈 테니스·모제스 말론 별세

입력 2015-09-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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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이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의 모습. 사진출처=AP/뉴시스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이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의 모습. 사진출처=AP/뉴시스

1. US오픈 테니스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5 US 오픈 테니스 대회’가 13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에 올라. 특히 이날 2011년 이후 4년 만에 왕좌에 오른 노바크 조코비치가 주목을 받음.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와 결승에서 만나 접전을 벌임. 조코비치는 세트 스코어 3대 1로 페더러를 물리치면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4230만 달러(약 500억2400만원)도 챙김.

▲사진출처=AP/뉴시스
▲사진출처=AP/뉴시스

2. 모제스 말론

1980년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이름을 날렸던 모제스 말론의 별세 소식도 구글 검색어에 올라. 말론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한 호텔에서 잠을 자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짐. 그의 나이 60세. 이날 말론은 노포크에서 열린 자선 골프행사에 참여했었다고. 노포크 경찰은 호텔 직원이 말론을 발견했을 당시 이미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전해.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음. 말론은 독보적인 리바운드 실력으로 NBA MVP를 세 차례나 수상함. 또한, 1983년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우승을 이끌기도 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말론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역사상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었으며, 말론을 진정한 아이콘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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