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은 14일 롯데호텔 벨뷰스위트홀에서 ‘제3회 솔로몬 대학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논문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 창의성, 현실성, 논리성, 논지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1개팀)을 비롯해 최우수상(1개팀), 우수상(2개팀), 장려상(3개팀)이 선정되어 총 15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대상의 영예는 ‘희망 콩 창업 적금 프로그램’을 출품한 고성준∙고형준(제주대 관광경영학과)팀이 차지했으며 장학금 500만원과 함께 상장과 상패, 그리고 해외배낭 여행을 위한 여행상품권(500만원)이 수여됐다.
임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논문들에는 블루오션 창출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며 “이는 결국 솔로몬저축은행을 포함한 저축은행업계 전체의 자기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대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느꼈다”며 “아직은 ‘잠룡(潛龍)’에 불과하지만 웅비의 큰 꿈을 갖고 도전하면 반드시 큰 별이 돼 열매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익환 인하대 교수(심사위원장), 대상 수상자 고성준 군, 임석 회장, 대상 수장자 고형준 군, 한병락 솔로몬저축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