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는 14일 성남에 위치한 4개 SK관계사와 함께 14일부터 5일간 ‘행복한 가치장터’를 릴레이 방식으로 개장한다. 사진은 행복한 가치장터에서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SK 구성원이 고르고 있는 모습.
(SK주식회사)
SK주식회사는 C&C,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케미칼, SK텔레시스 등 경기도 성남시 분당·판교 지역 SK관계사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SK주식회사 등 관계사들은 이날부터 5일간 본사 사옥 인근 광장서 ‘행복한 가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SK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 양성한 카이스트 사회적 기업가 MBA 출신들이 제작한 제품을 SK구성원과 주변 이웃에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7곳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신진작가 미술작품, 초등생 영어 프로그램, 오디오 픽션앨범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확인 할 수 있다.
김병두 SK주식회사 C&C SKMS 실장은 “장터에 오시면 다른 곳에서 찾기 힘든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SK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찾아 웃음 넘치는 행복한 장터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