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저가매수세 유입에 소폭 상승…금값 0.4%↑

입력 2015-09-15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1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는 최근 지속된 하락세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4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107.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1일 금값은 온스당 1103달러까지 하락하며 약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최저치를 기록한 금값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상황에서 미국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관측이 엇갈린 것 또한 호재로 작용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16~17일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미국 통화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현재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경기둔화 탓 글로벌 금융시장이 아직 안정세를 못 찾고 있다.

미국 선물시장 트레이더들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26%로 낮게 보고 있다. 이는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달 기록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하기 전의 48%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50,000
    • +2.14%
    • 이더리움
    • 4,988,000
    • +4.79%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32%
    • 리플
    • 2,050
    • +7.22%
    • 솔라나
    • 331,100
    • +3.34%
    • 에이다
    • 1,401
    • +4.32%
    • 이오스
    • 1,116
    • +1.73%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7
    • +1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7.25%
    • 체인링크
    • 25,120
    • +0.72%
    • 샌드박스
    • 834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