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심은경이 영화 '궁합'(감독 : 홍창표)에 출연하는 가운데, 심은경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심은경은 지난 2005년 방송된 KBS 1TV '드라마시티-도깨비가 있다'에서 앳된 외모를 뽐내 눈길을 샀다. 심은경 외에도 설리, 노민우, 박지빈 등 지금은 성인이 된 스타들의 어린 시절도 함께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불과 10년 전인데, 완전 꼬맹이들이네", "너무 귀여운 거 아냐", "심은경이 독보적으로 눈에 띄긴 하는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KBS 방송 캡쳐)
한편 '궁합'은 9월 9일 9시 9분이라는 이례적인 시간에 크랭크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일반적으로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보편적인 길일 중에서 주연배우 심은경씨와 이승기씨의 태어난 사주팔자와 궁합적으로 잘 맞는 좋은 날을 택했고 그 날과 시간이 합이 되는 진시(오전 7:30 ~ 오전 9:30)중에서 양으로 완성된 상서로운 숫자인 9가 많이 있는 시간을 선택했다. 숫자 9는 튼튼함, 확고하고 단단함과 복, 귀함, 결실, 성취와 영원함, 최고조를 뜻하기도 하는 길한 숫자이기도 해, 크랭크인 시간을 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