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에셋증권, 나흘만에 반등

입력 2015-09-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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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유상증자 후폭풍으로 급락했던 미래에셋증권이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1.16%(350원)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미래에셋증권은 현 발행 주식 총수의 100%인 4395만8609주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하기로 의결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1조2067억원의 운영 자금을 확보한 뒤 업계 2위인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대규모 유증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지난 10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락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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