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 후폭풍으로 급락했던 미래에셋증권이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1.16%(350원) 오른 3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미래에셋증권은 현 발행 주식 총수의 100%인 4395만8609주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하기로 의결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1조2067억원의 운영 자금을 확보한 뒤 업계 2위인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대규모 유증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지난 10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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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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