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한국 外 홍콩 라오스 등 해외 7개 국가 아이튠즈 1위

입력 2015-09-1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콘의 데뷔 싱글 ‘취향저격’이 공개되자마자 음원 차트1위를 올킬하며 위용을 뽐내고 있다.

15일 공개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멜론, 엠넷 올레,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총 8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특히 멜론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는 차트 진입 순간부터 최고점을 찍어 ‘지붕뚫기’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도 홍콩,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에서 1위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아이콘의 데뷔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그루브한 분위기의 미디움 템포곡으로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가사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의 설렘을 잘 담은 노래다. 아이콘의 신선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곡은 특히 ‘너는 내 취향저격 내 취향저격’ 파트의 중독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취향저격’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여만에 유튜브에서 81만 6311뷰를 기록하며 빠르게 조회수를 경신 중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아이콘 특유의 상큼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잘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콘은 최근 MBC ‘무한도전’, 엠넷 ‘쇼미더머니’ 등 인기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음원들이 차트를 장악했고 가을을 맞아 가요계 선배가수들이 속속 컴백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신인으로서 차트 '올킬'이라는 파격적인 데뷔를 하면서 가요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아이콘은 오는 10월 1일, 11월 2일에도 새 앨범을 공개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콘은 음원 공개를 앞두고 지난 14일 진행한 네이버 V앱 생중계 ‘취향저격의 밤’에서 “진짜 데뷔하게 됐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평생 연습생일 줄 알았는데 신기하다” 라며 데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아이콘은 오는 10월 1일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 11월 2일 ‘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 10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초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43,000
    • +1.94%
    • 이더리움
    • 4,966,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3.46%
    • 리플
    • 2,048
    • +6.67%
    • 솔라나
    • 330,100
    • +2.74%
    • 에이다
    • 1,393
    • +3.41%
    • 이오스
    • 1,109
    • +0.73%
    • 트론
    • 279
    • +1.09%
    • 스텔라루멘
    • 675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7.61%
    • 체인링크
    • 24,930
    • -0.56%
    • 샌드박스
    • 829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