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입력 2015-09-15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전후로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를 할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청와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발사를 한 게 아니고 해서 예단을 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그런 행위가 북한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을 시사한데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떤 위성발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00,000
    • +3.77%
    • 이더리움
    • 3,257,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50,600
    • +1.03%
    • 리플
    • 770
    • +2.94%
    • 솔라나
    • 186,900
    • +3.26%
    • 에이다
    • 484
    • +1.68%
    • 이오스
    • 676
    • +0.45%
    • 트론
    • 198
    • -2.94%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2.73%
    • 체인링크
    • 15,310
    • +5.22%
    • 샌드박스
    • 350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