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저성장 시대에 시장과 별개로 꾸준한 성과를 기대하는 상품으로 ‘KB밸류포커스(주식)펀드’를 추천한다.
‘KB밸류포커스(주식)펀드’는 지수 전망을 배제하고 전통적인 내재가치 분석과 성장잠재력을 고려하여 종목 선택에만 집중한다. 저평가된 종목에 전체 자산의 절반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시장 다각화, 산업발달 정도, 주력 제품의 성장성, 배당수익률을 고려하여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KB자산운용의 최웅필 CIO가 직접 운용을 맡아 ‘깨지지 않는 투자’를 원칙으로 안전마진이 확보된 기업의 장기복리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가치투자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2009년 설정된 이 펀드는 141.89%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설정 이후 연간 수익률이 한 번도 손실인 적이 없어 2011년 코스피가 11% 하락하는 동안 펀드는 3.7% 수익을 냈고 2014년에도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코스피가 4.7% 하락한 반면 펀드는 4.5%의 수익을 기록했다.
올해도 9월 10일 기준으로 연초 이후 수익률 8.93%로 동기간 코스피 수익률 0.97% 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수는 클래스A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연 1.41%(판매 0.65%, 운용 0.715%, 기타 0.045%)이고,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총 보수는 연 2.26%(판매1.5%, 운용 0.715%, 기타 0.045%)이다. 환매수수료는 모두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이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 본부장은 “저성장, 저금리의 투자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철저한 종목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식운용이 검증된 ‘KB밸류포커스(주식)’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