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재테크] KTB투자증권, KTB 배당플러스찬스펀드

입력 2015-09-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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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공모주 동시 투자, 장기 안정적 성과 추구

KTB투자증권은 출시한 지 1년을 앞두고 있는 ‘KTB 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를 추천하고 있다. 이 펀드는 설정일 대비 5.79%, 9개월 수익률이 5.95%를 기록(2015년 8월 31일 기준)하고 있다.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는 투자 메리트가 높은 배당주와 중대형 공모주 투자를 통해 장기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 또한 금리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국공채 중심의 안정적인 채권에서 분산 투자한다.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세 가지 기준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에게 기업이 창출한 가치를 환원하고 있는 기업, 두 번째 한국 경제 및 사업구조 변화에 따른 가치 성장이 가능한 기업, 세 번째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이다. 세가지 밸류 포인트에 근거한 배당주를 선정해 KOSPI 평균 배당수익률을 초과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공모주 투자도 전망이 밝다. 2014년 말 삼성SDS, 제일모직 등 대형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KTB 배당플러스찬스펀드는 IPO 규모 1000억원 이상의 중대형급 중 성장성이 높고 우량한 종목의 IPO에 주로 참여한다.

현재욱 KTB투자증권 영업추진팀장은 “하나의 펀드로 두 가지 스타일의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최근 시장의 관심으로 떠오르는 중대형 IPO종목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수수료 0.5%와 신탁보수 연 1.0%이고, 클래스 C형은 신탁보수 연 1.4%이다.

KTB투자증권을 비롯한 16개 증권사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제한사항은 없다. 중도 환매 시에는 전 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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