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정성훈, 1900안타 화제

입력 2015-09-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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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뉴시스)
▲정성훈. (뉴시스)

음주운전 적발로 논란이 된 정성훈(35)의 개인통산 1900안타가 화제다.

정성훈은 지난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1900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양준혁, 정성호, 이병규, 홍성흔, 전준호, 박한이에 이어 한국프로야구 7번째 기록이다.

한편, YTN은 15일 “정성훈이 8월 10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정성훈은 서울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음주 후 차를 몰다 적발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정성훈은 경찰에서 대리기사를 보내고 주차할 곳을 찾느라 20m 정도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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