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원/달러 945원선에서 등락 예상”

입력 2007-03-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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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5일 원/달러 환율은 945원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美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 디폴트 우려감은 美 경기둔화 우려감과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야기시키며 당분간 원/달러 환율을 상승시키는 자극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발 증시 쇼크로 불거진 2월말~3월초의 엔캐리 청산 움직임속의 원/달러 급등과는 달리, 미 경제 펀더멘털에 따른 달러약세(엔 강세) 영향이 더 강해 보여 원/달러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배당금 역송금수요가 나오면서 네고물량 소화가 필수적이어야 한다.

15일은 美 작년 4분기 경상적자 축소 호재로 엔/달러가 117엔대로 급반등함에 따라 전일 엔캐리 청산 지속에 롱 포지션 구축했던 역외들 롱처분에 나갈 가능성 커 하락 조정이 예상된다.

하지만 945원 아래에서는 에너지관련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비드세가 강해 주로 944~945원대 등락 예상되며 945원 지지 여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엔 환율과 관련해서는 엔/달러 환율이 117엔대까지 급등하고 원/달러 환율의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하락 예상되나 800원선은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은 15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를 943~947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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