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알고보니 소녀시대 서현과 나이·이름 똑같은 친구 사이 “나는 서주현 너는 배주현”

입력 2015-09-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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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서현 (출처=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서현 (출처=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소녀시대 서현이 동갑에 같은 이름을 가진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소녀시대 서현은 지난달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소녀시대의 팔방미인’에 출연해 “레드벨벳 아이린과 동갑이고 심지어 이름도 같다”며 “아이린은 배주현이고 나는 서주현”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둘이 서로 반말을 해보라고 했고 두 사람은 “친구야”라고 서로를 불렀다. 이를 본 멤버들은 “오그라들고 좋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이는 “아이린을 만나고 연예인을 못할 것 같았다”며 “너무 예뻐서 충격을 받아서 엄마에게 ‘자신이 없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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