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KETIㆍICT벤처포럼과 MOU 체결

입력 2015-09-15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처기업협회는 전자부품연구원(KETI), ICT벤처포럼과 'ICT 기술협력ㆍ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ETI 보유 사업화 핵심기술에 대한 벤처기업협회 ·포럼 회원사와 사업화 협력 △R&D프로젝트 파트너 발굴ㆍ협력 △KETI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업 애로기술 해소 지원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 수요기업 발굴ㆍ사업 추진 협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MOU 체결에 앞서 KETI 보유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는 ICT벤처포럼 회원사와 KETI 연구진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효적인 기술협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기업과의 기술 협력ㆍ사업화 지원에 열정을 갖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KETI에 감사하다”면서 “연구원의 원천 기술력과 기업의 상용화 기술력이 잘 융화되어 창조적인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청원 KETI 원장은 “3만 벤처기업의 성공은 국가경제발전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의 해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벤처기업협회, 특히 ICT벤처포럼 회원사와 보다 실효적인 기업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벤처기업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ICT벤처포럼 박기오 의장도 “이번 기회에 산・연 협력의 실질적이고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연구원의 유망 기술이 벤처기업들에게 활발히 이전되고 사업화로 꽃 피울 수 있도록 ICT벤처포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아가겠다”고 화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9,000
    • +3.8%
    • 이더리움
    • 5,095,000
    • +8.9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4.4%
    • 리플
    • 2,067
    • +5.3%
    • 솔라나
    • 335,800
    • +3.71%
    • 에이다
    • 1,408
    • +5%
    • 이오스
    • 1,147
    • +3.05%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78
    • +1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3.8%
    • 체인링크
    • 25,740
    • +5.23%
    • 샌드박스
    • 86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