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손호준 관심 기뻐하던 이다희, 괴한 습격 위기 '손병호 복수 시작됐나'

입력 2015-09-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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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출처=SBS '미세스 캅' 캡처)
(출처=SBS '미세스 캅'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이다희가 괴한들의 기습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도영(이다희 분)이 차량 이동 중 기습적으로 공격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영진(김희애 분)은 탈옥한 아들을 도망가도록 지시한 강회장을 체포하지만 더 큰 범죄 혐의로 잡아들이기 위해 "나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까 항상 날 지켜보라구"라며 강회장을 풀어준다.

강회장은 자신의 심기를 계속 건드리는 영진에 대해 "아줌마가 보기보다 배포가 커. 나 여태껏 누구하테 당하고 산 적 없어. 날 살려둔 거 뼈저리게 후회하게 할거야"라고 이를 간다.

특히 도영은 차량으로 이동하던 다른 차량을 탄 괴한들을 만나 테러를 당한다. 홀로 괴한들의 습격을 맞이한 도영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영은 진우(손호준 분)에게 "선배는 깡패가 무서워요"라고 묻고, 진우는 "난 네가 무서워"라고 답한다. 도영은 "지금 저 걱정해주는 겁니까?"라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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