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기러기 아빠 윤상, 미국에서 요리해 '뿌듯'

입력 2015-09-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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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집밥백선생)
(출처=tvN 집밥백선생)
가수 윤상이 ‘집밥 백선생’을 통해 요리수업을 받은 덕분에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요리를 해줬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 윤상은 “10일 정도 미국에 다녀왔다. 가족들에게 요리를 처음 해줬다”고 웃었다.

또 “제가 가족들에게 요리를 해준다는 걸 ‘집밥 백선생’ 제작진이 믿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까지 따라오셨다”며 미국 뉴저지의 가족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제가 원래 짜장면을 해주려고 했는데, 아이들은 고기를 원했다. 제가 가족들에게 요리해줬다는 게 뿌듯하다”며 닭다리 스테이크에 도전한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집밥 백선생'을 접한 네티즌은 "윤상 가족 왜이렇게 훈훈해", "윤상, 실력 일취월장", "윤상 정말 지켜보는 내가 다 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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