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오심’ 페널티킥에 해트트릭…레알 마드리드, 샤흐타르 4-0 제압

입력 2015-09-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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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으로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1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두 개의 페널티킥과 헤딩슛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러나 첫 번째 득점 상황에서 주어진 페널티킥은 오심이었다. 후반 10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카림 벤제마의 크로스를 받은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연결했다. 뻗어나간 공은 다리오 스르나의 등에 맞고 튕겨 나왔다. 그러나 호날두의 강력한 항의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호날두는 화려한 골 세레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오심을 기회로 첫 번째 골을 성공시킨 호날두는 후반 18분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통산 11번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챔피언스리그 페널티킥 득점 1위에 올랐다. 이후 후반 36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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