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6~17일 양일 간 녹색기후기금(GCF) 사업모델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최초 사업승인 등 본격적인 GCF 사업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말련‧인도‧우즈벡 등 주요 개도국 협력주관기관의 고위 공무원과 페루환경보호기금와 르완다 자연자원부 등 국내외 관계자 260여명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16일 한국기업의 개도국 사업 수행 및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17일 LG CNS 상암 IT센터 현장방문 등 관련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김회정 기재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이해 관계자들 간 상호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