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 美 FOMC D-DAY … 코스피는 이틀째 강세

입력 2015-09-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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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9월 FOMC회의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은 모두 미국을 향해 있다.

1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65포인트(0.92%) 상승한 1955.31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16~17일 이틀간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회의 결과는 17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2시30분에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실업률이 5.1%를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상황이 금리 인상을 하기에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보고 있는 견해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에 여전히 못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이 지연될 거란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상승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0% 상승했고 S&P 500 지수 1.28%, 나스닥 지수는 1.14% 올랐다. 오는 16-17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거래량이 감소했고 9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와 유가 상승 등이 주가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2억원, 164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이 30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운수장비가 2.01% 오르고 있고 증권(2.03%), 건설(1.84%), 섬유의복(1.82%) 등이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내 종목 역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2.56%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1.44%), 삼성물산(1.84%), SK하이닉스(1.93%), 기아차(1.74%)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9시 3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한 5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9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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