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윤세아 회장되나 '가화만사성 바닥에 내동댕이'

입력 2015-09-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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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출처=MBC '이브의 사랑' 캡처)
(출처=MBC '이브의 사랑' 캡처)

'이브의 사랑' 이재황 이동하가 윤세아를 그룹 회장으로 만드는 데에 뜻을 모은다.

1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구강민(이동하 분)이 구회장(이정길 분)의 악행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은 아버지 구회장이 진송아(윤세아 분)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형 강모(이재황 분)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강모는 과거 세나(김민경 분)와 구회장의 대화를 통해 이미 이를 알고 있었다.

이에 강민은 "형 그런데도 형수님이랑 결혼을 한거야?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원망했다.

강모는 "회사 돌려주고 싶어"라며 "송아가 회장님이 되는 것이 어때"라고 강민의 의사를 물었다. 강민은 "원래 주인 찾아주는 게 맞다"고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강민이 아버지에게 독설을 하고 집을 나가자 구회장은 싸늘한 표정으로 강민을 내보낸 뒤 벽에 걸려있던 '가화만사성' 가훈을 집어던졌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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