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빈, 창작뮤지컬 ‘매의 아들’ 주연 캐스팅

입력 2015-09-1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원빈이 창작뮤지컬 ‘매의 아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6일 지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원빈이 창작뮤지컬 ‘매의 아들’의 주연 부여고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로써 오원빈은 2011년 뮤지컬 ‘삼총사’ 이후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매의아들’은 백제의 건국왕인 온조왕과 백제 최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신비로운 만남을 소재로, 백제의 건국역사와 약 300년의 시간 차이를 둔 두 백제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오원빈이 분한 부여고 역은 백제 11대 비류왕의 둘째 아들이자 훗날 13대 근초고왕이 된다. 총명하고 왕의 재목이라 여겨왔지만 스스로 능력을 숨기고 한량같이 지내다가 계왕의 반역으로 궁궐을 떠나 대장장이 마을로 들어가게 되는 인물로, 이곳에서 예언이 시작되며 새로운 운명을 깨닫게 된다.

오원빈은 “우선 국내 창작뮤지컬 사상 최대 규모의 뮤지컬에 주연이 돼 설렘과 동시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4년 만에 보여드리는 무대인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의 아들’은 10월 10일부터 서울 올림픽 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 올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89,000
    • -0.07%
    • 이더리움
    • 4,838,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5%
    • 리플
    • 2,047
    • +9%
    • 솔라나
    • 338,200
    • -1.17%
    • 에이다
    • 1,391
    • +3.04%
    • 이오스
    • 1,144
    • +2.33%
    • 트론
    • 277
    • -2.81%
    • 스텔라루멘
    • 730
    • +9.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3.34%
    • 체인링크
    • 25,470
    • +10.21%
    • 샌드박스
    • 1,034
    • +3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