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에 프러포즈 “유학 같이 가자”

입력 2015-09-16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위)과 심혜진(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윤상(위)과 심혜진(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가수 윤상과 그의 아내 심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윤상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은 지난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스캔들 터지고 모르쇠 일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자 윤상은 “기사로 아내의 가족까지 교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그 분들에게 인사를 드려야 하지 않냐. 하지만 그 타이밍이 겁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상은 “당시엔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두지 못했다. 그래서 1년이나 제대로 말하지 못했고, 이에 화가 난 아내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은 “그로부터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서운했을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소식에 네티즌은 “윤상 아내 심혜진, 같이 유학가자니!”, “윤상 아내 심혜진, 서운 했을 수도 있겠다”, “윤상 아내 심혜진,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7,000
    • -1.78%
    • 이더리움
    • 4,593,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3.34%
    • 리플
    • 1,900
    • -7.36%
    • 솔라나
    • 342,600
    • -4.81%
    • 에이다
    • 1,365
    • -8.33%
    • 이오스
    • 1,121
    • +3.41%
    • 트론
    • 286
    • -4.03%
    • 스텔라루멘
    • 70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5.13%
    • 체인링크
    • 24,240
    • -2.53%
    • 샌드박스
    • 1,006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