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유리 료헤이, 핑크빛 의혹? “새벽에 한강서 만나는 사이”

입력 2015-09-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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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유리와 료헤이가 핑크빛 의혹을 남겼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 후지이 미나, 김유리, 료헤이, 최희, 파비앙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1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김유리와 료헤이는 몇몇 ‘썸’의 정황으로 의혹을 드러냈다. 김유리는 “내가 야행성이라서 새벽에 주로 깨어있는데, 료헤이를 불러서 자주 만난다. (료헤이와) 새벽에 한강도 간다”며 료헤이와의 남다른 만남 패턴을 고백했다.

이에 조세호는 “료헤이는 나랑도 친하다. 그런데 꼭 새벽 1시가 되면 전화를 받으러 나간다. 그러고는 중요한 일이라며 가더라. 김유리를 만나러 간 거였다”고 증언해 두 사람의 ‘썸’ 의혹에 불을 지폈다.

더욱이 김유리는 “다른 남자들은 형이라고 부르는데 료헤이는 오빠라고 부른다던데 어떻게 된 거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해, 의혹을 한층 증폭시켰다. 이에 박명수는 “이 두 분 30분 후에 폭탄 발언 할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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