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알아서 척척 관리해주는 자문형 ELB랩 출시

입력 2015-09-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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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키움증권
▲사진 =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자문형랩과 원금보장 ELB 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키워드림 자문형 ELB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워드림 자문형 ELB랩’은 국내 주요 생보사, 증권사 등 대형 금융기관 기금운용에 있어 탁월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비전투자자문이 랩어카운트에 편입할 기초자산을 선정하고 키움증권이 운용 전반 및 리스크 관리를 맡는다.

검증된 자문사를 활용하고 여기에 키움증권의 체계적 리스크 관리를 결합함으로써 개인투자자의 개별 ELS/ELB 투자보다 안정성이 대폭 강화된다.

ELS나 ELB 역시 주식과 마찬가지로 투자 시점을 분산하면 주가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고 투자금액을 일정 비율로 나누어 투자하면 가격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에 ‘키워드림 자문형 ELB랩’은 가입금액에 따라 복수의 ELB에 분산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며 주가하락 시에도 원금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자문사의 기초자산 선정 프로세스에 따라 상승여력이 높은 기초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올리도록 한다. 또한, 편입 ELB가 상환될 경우 운용전문 인력과 자문전문 인력이 최적의 ELB를 찾아 재투자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전문가 그룹이 기초자산 선정부터 상환 후 재투자까지 도맡아 해주기 때문에, 기초자산 선정이 관건인 ELS/ELB 투자에서 직접투자에 어려움을 느꼈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평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ELS/ELB랩은 기존 은행권에서는 접할 수 없는 ELS/ELB 투자일임서비스로, 개별ELS/ELB 대비 투자 위험도가 낮아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안전성을 원하는 기존 주식 투자자와 안전자산의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고자 하는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품의 최소가입 금액은 500만원이고, 일임수수료는 연 0.5%로 기존 일임형 랩어카운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신상품 출시를 맞이해 키움증권은 오는 10월 23일까지 가입고객에게 CGV 영화예매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가입 이벤트 및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 및 키움금융센터 Wrap Account 전문상담번호(1544-0930)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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