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부평역 인근 크레인 사고, 퇴근시간까지 열차 복구 불가능...퇴근길 시민 '발동동'

입력 2015-09-16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호선 부평역, 크레인 사고

(출처= YTN 뉴스 캡처)
(출처= YTN 뉴스 캡처)

공사 중이던 크레인 2대가 넘어져 1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3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백운역 철로 인근 도로에서 40m 고정식 타워용 크레인과 20m 높이의 이동식 차량 크레인이 부평역 선로 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3명이 대피 중 발목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차량용 크레인 기사는 크레인이 넘어지려 하자 2m 높이의 운전석에서 뛰어내리다가 팔과 다리 등을 다쳤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호선 동인천역-부천역 상·하행선 역시 모두 중단됐다. 특히 코레일 측은 퇴근시간까지 열차 복구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퇴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호선 부평역 크레인 사고, 1호선 부평역 크레인 사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59,000
    • -0.4%
    • 이더리움
    • 3,41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64,600
    • -3.51%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24,200
    • -1.32%
    • 에이다
    • 457
    • -4.19%
    • 이오스
    • 573
    • -2.72%
    • 트론
    • 229
    • -0.43%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2.63%
    • 체인링크
    • 14,810
    • -3.39%
    • 샌드박스
    • 321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