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S&P, 日 신용등급 A+로 한 단계 강등…한국보다 낮아

입력 2015-09-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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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16일(현지시간) 한 단계 강등했다. 또 S&P는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전날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일본의 신용등급은 한국보다 낮아졌다.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는 일본의 신용등급을 각각 A1과 A로, 한국의 신용등급을 각각 Aa3과 AA-로 평가한 바 있다. 이에 한국의 신용등급은 일본보다 높은 상태였다.

전날과 이날 S&P가 한국과 일본의 신용등급을 각각 조정함에 따라 3대 국제 신용평가사로부터 받은 한국 신용등급은 일본을 모두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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