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사도’, 개봉 첫 날 25만 동원…‘왕의 남자’ ‘광해’보다 많아

입력 2015-09-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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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사도'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첫 날 2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16일 개봉 첫날 하루 동안 25만2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54%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사도’의 오프닝 스코어는 1000만 사극 영화 ‘왕의 남자’의 15만9832명,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6만9516 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강력한 흥행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도’를 관람한 관객들은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숨소리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 “가슴 먹먹해지는 영화. 추석 때 가족들과 다시 보고 싶다”, “결말을 아는 이야기지만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고, 끝까지 집중하게 만든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봉 첫 날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사도’는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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