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상품권' 나온다

입력 2015-09-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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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전통시장 온라인 전용 '팔도명품상품권'이 나온다.

중소기업청은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8일 전통시장 '팔도명품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청은 2009년 온누리상품권을 도입해 발행 첫해 200억원, 지난해 4801억원에 이어 올해는 7000억원 이상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입 초기엔 대기업들이 구매를 주도했지만 온누리상품권 저변확대로 인해 개인구매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팔도명품상품권 출시도 온누리상품권 저변확대에 따라 구매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 어디든 온라인상으로 쉽게 구매토록 이뤄졌다.

팔도명품상품권은 우선 100억원이 발행되며 5만원·10만원 등 2종류로 마련된다. 선물식 카드로 온누리상품권 카드발행사인 비씨카드에서 판매한다. 특히, 추석명절 판매 촉진과 빠른 확산을 위해 이달까지 한시적으로 법인에 대해 5%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전통시장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앞으로 고객 사용편의 증대를 위해 우수 전통시장의 지역특산품을 적극 발굴하고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팔도명품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산품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의 ICT(정보통신기술)융합 및 전통시장 제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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