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한샘, 침실거실서재까지… ‘꿈꿔온 신혼집’ 여기 있네

입력 2015-09-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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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플래그샵 신혼모델하우스.  (사진=한샘)
▲한샘 플래그샵 신혼모델하우스. (사진=한샘)

한샘은 신혼부부들의 실제 공간활용 실태를 조사, 이를 매장에 구현해 신혼부부들에게 현실적인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한샘에 따르면 전체 신혼부부 가운데 79㎡(24평형) 방 3개짜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이 38%로 가장 많았다. 이에 한샘은 매장에 24평형 아파트를 통째로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침실, 거실 등 각 공간을 실제 크기로 꾸몄다. 신혼집이 실제 어떤 모습일지 미리 신혼부부들에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하반기 혼수시즌을 맞이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도 있다. 한샘은 올 가을 침대에서 여가생활을 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침대 ‘밀로’를 출시했다. 편히 기댈 수 있는 헤드(headㆍ침대 머리받침)와 이를 원하는 각도로 조절 가능한 ‘헤드리클라이닝(head reclining)’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거실에는 한샘의 ‘알렌’ 소파가 제격이다. 알렌은 단순한 디자인에 원목 노출 비중을 높여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북유럽 감성을 살렸다. 기존 소파들은 짧은 다릿발(소파를 지지하는 받침목)만 원목인 경우가 많은데, 알렌은 등판과 좌판만 가죽 또는 패브릭이고 팔걸이와 다릿발, 연결 부위는 모두 나무무늬를 그대로 살렸다.

과거 단순히 독서의 장소로만 여겨졌던 서재도 인테리어 대상이 되고 있다. 한샘은 방 2~3개짜리 작은 집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의 욕구에 맞춰 기존 책상보다 크기가 작으면서도 배치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빈트’ 책상을 선보였다. 빈트는 원목 테두리로 마감한 가죽 상판과 철제 다리로 디자인해 책상만으로도 신혼부부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빈트 책상과 어울리는 ‘샘스틸’ 책장도 서재 인테리어에 한 몫을 한다. 한샘 샘스틸은 국내 최초로 뒷판을 철제로 마감하고, 선반도 3cm로 두껍게 출시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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