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한화L&C, 층간소음·난방비 걱정 뚝… 착한 바닥재 ‘소리지움’’

입력 2015-09-17 10:26 수정 2015-09-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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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한화L&C가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온돌문화권인 우리나라의 경우 바닥에서 열기가 올라오는 난방방식으로 인해 바닥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바닥재는 성분과 기능이 중요하다. 또 바닥재는 피부와 맞닿는 경우가 많아 제품의 친환경성도 상당히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층간소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음성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까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L&C의 프리미엄 차음바닥재 ‘소리지움’은 이처럼 다양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바닥재로 각광받고 있다.

한화L&C는 올해 초부터 모든 주택용 PVC륨 바닥재에 ‘스크랩(기존 PVC바닥재를 재가공해 만든 재활용 원료)’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원료 방식의 ‘올-버진(All-Virgin)’ 생산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소리지움은 재활용 원료가 전혀 섞이지 않은 깨끗하고 순수한 원료로 만들어진다.

또 친환경 바이오 가소제를 직접 개발, 생산 중인 모든 주택용 PVC륨 바닥재에 첨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에는 적용가능한 모든 주택용 PVC륨 바닥재 제품들 모두가 업계 최초로 유럽 바이오플라스틱협회의 벨기에 내 친환경인증기관인 VINCOTTE에서 ‘친환경 인증(OK BioBaesd)’을 받았다. 소리지움 역시 친환경 인증 제품인 셈이다.

한화L&C는 이달 진짜 나무결을 살린 동조 디자인 2종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신규 디자인 2종 등 총 4종의 새로운 디자인의 소리지움을 공개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소리지움은 차음성능과 보행감 및 보온성능이 뛰어난 프리미엄 주택용 PVC륨 바닥재”라며 “높은 기능성과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소리지움을 통해 바닥재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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