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서비스 등 각 사업군 홍보 강화

입력 2007-03-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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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서클의 각 부문 해당... 사업군별 균형발전 의미

한화그룹이 ▲금융 ▲제조·건설 ▲서비스·레저 등 각 사업 네트워크의 TV 광고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한화그룹은 새로운 CI인 'TRIcircle'을 선포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신문·방송·인터넷 등 전 언론매체에 대대적인 이미지 광고를 내보였다.

한화그룹은 새로운 CI인 트라이서클을 선포하면서 "한화그룹의 3가지 사업축인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저부문이 시너지를 이뤄 세계수준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힌 바 있다.

TV CF에는 'What a wonderful world'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한화그룹의 홍보 캐치프레이즈인 'your dreamworld'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CF 전문 사이트인 www.tvcf.co.kr에는 한화그룹의 최근 광고에 대해 '이미지가 좋다', '배경음악과 잘 어울린다' 등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연초에는 새로운 CI인 '트라이서클'에 대한 홍보에 주력했다"며 "2월과 3월 들어 그룹의 핵심사업군인 ▲금융 ▲서비스·레저 ▲제조·건설 네트워크로 고객들의 꿈을 가깝게 실현해주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트라이 서클의 세 원은 ▲Trust(신뢰) ▲Respect(존경) ▲Innovation(혁신)을 뜻하기도 하지만 한화그룹의 세 사업분야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며 "세 사업분야의 동시 광고를 통해 각 사업군의 균형발전의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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