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팔아도 안남아” 손보사 저축성보험 줄여

입력 2015-09-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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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손해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매출이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형손보사인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1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저축성보험(개인연금 제외) 신계약(월납 환산) 실적이 올 초 대비 30% 감소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올해 1월 17억원, 2월 16억원, 3월 20억원 규모의 신계약 실적을 올렸으나, 7월에는 12억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보장성보험 대비 저축성보험 비중은 15%대에서 10%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지난해 대비해서는 저축성보험 감소세가 더 뚜렷했습니다. 지난해 7월 29억원에서 6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저축성보험을 많이 팔고 있는 현대해상 역시 저축성보험 신계약 실적이 올 초 대비 28%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감소세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역마진에 대한 부담으로 저축성보험보다는 보험의 본업인 보장성보험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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